김상경 "아내 만난 지 이틀만에 청혼..떨리게 한 첫 여자"

배우 김생경이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상경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아내는) 나를 떨리게 한 첫 여자”라고 밝혔다.

이어 만난 지 이틀 만에 청혼하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치과의사인) 아내 직업을 보고 (결혼)하신 겁니까?”라고 물었고, 김상경은 “아내가 결혼을 하고 일한 적이 없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상경은 결혼식 때문에 아버지에게 심한 욕(?)을 먹고, 급기야 결혼식 날짜를 변경해야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늘(9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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