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쉴 틈이 없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3.09 11: 55

9일 오전 경기 파주NFC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U-22) 대표팀이 소집됐다.
A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이 NFC로 이동하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의 신임 사령탑 신태용 감독은 27일부터 31일 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6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앞두고 37명의 선수를 선발하여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시험할 계획이다.

K리그 클래식 소속 20명, K리그 챌린지 소속 5명, 대학팀 소속 12명 등 총 37명의 선수들은 2박 3일간 소집되며,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11시 자체 청백전(최문식팀 vs 김기동팀)을 치른 후 퇴소할 예정이다.
U-22 대표팀은 1차 소집기간의 활약을 바탕으로 총 23명의 최종명단(골키퍼 3명 포함)을 선발해 16일부터 20일까지 파주NFC에서 2차 소집훈련을 실시한 후 20일경 출국할 예정이다.
브루나이, 동티모르, 인도네시아와 같은 조에 편성된 대한민국은 출국 전까지 조직력을 가다듬으며 예선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18일 오후 3시에는 파주NFC에서 새롭게 창단된 K리그 챌린지 소속 서울 이랜드FC(감독 마틴 레니)와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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