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우즈벡전 얼리버드 티켓 온라인판매분 20분만에 매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3.09 14: 38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우즈베키스탄’전의 온라인 얼리버드(조기구매) 티켓이 판매 시작 20분만에 매진됐다.
오는 27일 저녁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우즈베키스탄전의 입장권 판매는 9일부터 KFA티켓닷컴 (www.kfaticket.com)에서 시작했으며, 1등석과 2등석 온라인 판매분 1만 1000 매 중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얼리버드용 2200매가 20분만에 완판됐다.
슈틸리케호의 올 시즌 첫 국내 친선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은 2005년 7월 31일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 대전에서 열리는 10년만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다. 그런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며 온라인 얼리버드 티켓이 매진,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대표팀 경기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하나은행 전국 지점과 대전광역시체육회, 대전광역시축구협회에서 구매 가능한 오프라인용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개시 3시간 만에 50% 소진된 상태로 당일 매진이 예상된다.
우즈베키스탄전의 입장권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며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 입장권은 각각 1만5천원이다. 그 외 복지카드 소지자는 50%, K리그 시즌권 소지자는 30% 현장 구매에 한해 할인 판매하며, 동반 1인에 한해 함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해당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한다.
한편, 3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뉴질랜드'전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및 응원석은 2만원에 판매된다. 이 외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은 1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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