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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민아, 차기작 재검토..'사랑은 바이러스' 안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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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 출연이 유력했던 배우 신민아가 차기작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신민아가 최근 이 영화에 출연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사랑은 바이러스'는 현재 여자주인공을 다시 캐스팅,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캐스팅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영화는 바이러스를 소재로 기발한 설정을 갖고 있는데, 신민아는 시나리오 등을 높이 사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했으나 최종 과정에서 방향성이 좀 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새 여주인공이 정해지면 일찍이 남자주인공으로 내정됐던 이선균과 호흡을 맞출 예정. 영화는 사랑과 관련한 바이러스가 퍼져 인류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바이러스 연구원과 숙주인 여성이 만나는 내용의 멜로물로 알려졌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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