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측 “정식 중국판, 장수위성서 4월 첫 방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09 15: 41

JTBC ‘비정상회담’이 중국판으로 제작된다.
JTBC는 자사 대표 예능인 ‘비정상회담’이 중국 방송사의 편성을 확정 짓고 중국 방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을 방영할 중국의 방송사는 호남위성TV, 상해동방TV등과 함께 중국 5대 위성 채널로 꼽히는 장수위성TV이다.
장수위성은 4월 9일 밤 10시에 ‘비정상회담’의 첫 전파를 쏘아 올린다. ‘비정상회담’ 중국판을 제작하는 중국 제작사 ‘시안 하오칸’의 셔롱 대표(36)는 “’비정상회담’은 중국에도 잘 알려진 최고의 예능 포맷”이라고 운을 뗀 뒤, “한국에서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장수위성TV와 함께 중국 토크쇼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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