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측 "이태임 하차 아냐, 분량 없는 건 건강 배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09 15: 40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측이 이태임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내반반' 측 관계자는 9일 OSEN에 "이태임의 하차를 논의한 바 없다"면서 "19, 20회 대본에 이태임이 등장하지 않는 것은 이태임의 건강을 배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태임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의사를 밝힌 후 17회 대본부터 수정에 들어갔다. 19, 20회 대본 또한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태임이 19, 20회 대본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유로 그가 사실상 드라마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태임은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의 욕설 파문을 일으켰으며, 이보다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내반반' 촬영에 불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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