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워킹화 '아치스텝'의 2015년 뉴 라인업인 '키스톤'(Keystone) 시리즈를 발표, 이를 기념해 9일 오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는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아치스텝의 뉴 라인업 '키스톤'은 밀레가 지난 2014년 첫 출시 후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킨 워킹화 '아치스텝'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시리즈다. ▲아치 펄스(Arch Pulse)가 걸을 때 리드미컬한 반발탄성을 제공해 발바닥 중앙의 아치를 탄력적으로 살려주는 기존 기능에,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아치 지지장치 ▲'키스톤(Keystone)'이 더해졌다. 여기에 '하이', '미디엄', '로우' 세 가지로 개개인의 발 모양에 맞게 아치 높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해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는 ▲아치 서포트(Arch Support) 인솔(Insole)이 발바닥과 발목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산행 거리 및 도보 속도에 따라 총 다섯 가지 제품으로 시리즈를 구성, 자신의 아웃도어 활동 패턴에 맞게 손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치스텝 키스톤 시리즈 가격은 12만 8000원에서 22만 8000원까지로 다양하며, 대표제품은 가벼운 걷기와 산행 모두에 적합한 '아치스텝 키스톤 MD'로, 소비자가는 19만 8000원이다.

밀레 용품기획부 이병길 부장은 "겨우내 굳은 몸을 풀고 등산이나 걷기 운동을 시작하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다. 발이 가장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상태를 구현한 밀레의 멀티형 워킹화 '아치스텝 키스톤'으로 더욱 건강하게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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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밀레의 아웃도어 워킹화 '아치스텝'의 뉴 라인업 '키스톤' 시리즈의 신상품을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치스텝 키스톤은 아치 펄스(Arch Pulse)가 걸을 때 리드미컬한 반발탄성을 제공해 발바닥 중앙의 아치를 살려주는 기존 기능에, 아치 지지 장치 '키스톤'과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게 인솔(Insole)높이를 조절 가능한 아치 서포트(Arch Support)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 밀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