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덕(삼성생명)과 박영숙(렛츠런)이 탁구 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남·녀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진행된 2015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에서 서현덕(8승 1패)과 김민석(KGC인삼공사, 7승 2패), 이상수(삼성생명, 7승 2패)가 1~3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여자부에서는 박영숙(6승 1패)과 이시온(6승 1패), 황지나(5승 2패, 이상 KDB대우증권)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탁구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과 세계랭킹 20위 내에 이름을 올린 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자동선발된 선수는 주세혁(16위), 정영식(20위, 이상 남자)과 서효원(10위), 양하은(19위, 이상 여자)이다.
sportsh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