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OSEN=이슈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에 육박했다.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테러사건이 지지율 결집을 유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는 39.3%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4% 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3% 낮아진 54.6%로 조사됐다.

중동 순방 이후 지지율이 올랐고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은 보수층지지 결집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지지율이 23.4%로 조사됐다. 50대 54.0%), 30대23.1%, 60대 이상 65.2%, 40대 28.4%)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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