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위,'가지고 싶은데'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3.09 19: 52

9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4-2015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전자랜드 차바위가 SK 박상오 슛을 블럭하고 있다.
1차전 승리팀의 4강 진출 확률은 무려 94.4%, 역대 KBL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한 적은 36차례 중 단 두 번밖에 없었다. 양 팀은 올 시즌 6번 만났다. 그 중 SK가 4번 이겼고, 전자랜드는 2번 이겼다. SK는 2점슛 성공률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고, 전자랜드는 3점슛 성공률에서 조금 앞섰다.

SK는 정규시즌 37승 17패, 전자랜드는 5할이 채 되지 않는 25승 29패를 기록했다. 2할이 넘는 승률 차이가 말해주듯 객관적 전력에서는 SK가 앞선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에서도 SK가 4승 2패의 우위를 점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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