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에 또 노래방 장면이 등장했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01회에서는 삼희(이효영 분)가 화엄(강은탁 분), 백야(박하나 분), 조지아(황정서 분)아 노래방에 간 내용이 그려졌다.
백야는 삼희와 화엄의 연락을 받고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화엄이 지인의 연락을 받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삼희는 백야와 얘기를 하다 노래를 불렀다.

이어 조지아가 합류했고 삼희는 "노래 실력이랑 춤솜씨 좀 볼까"라며 노래방으로 향했다.
특히 삼희는 그간 조용하고 깐깐했던 모습과는 달리 마이크를 가슴에 매달로 노래하는가 하면 테이블에 올라가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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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 백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