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장혁, 이하늬 의심.."해독제 만들어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09 22: 21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장혁이 이하늬를 의심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15회분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정종(류승수 분)을 독에 중독시킨 사람이 황보여원(이하늬 분)이라고 의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왕소는 정종의 광기가 점점 심해지는 것을 의심했다. 지몽(김병옥 분)은 왕소에게 "축적된 독 기운이 올라온 것 같다. 하루 속히 해독제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왕소는 정종을 치료하기 위한 해독제 조제에 박차를 가했지만 쉽지 않았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왕소는 황보여원을 찾아가 "내가 아는 형님께서 독에 중독이 됐다. 해독제를 만들어 달라. 부인의 능력이면 가능한 줄 안다."라고 부탁했다. 황보여원은 "나는 약초만 알뿐 독초는 모른다"고 대답을 피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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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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