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비극적인 가족사 밝혀졌다

구혜선의 비극적인 가족사가 밝혀졌다.

9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리타(구혜선)의 과거를 궁금해하는 지상(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은 예전에 리타가 슬프게 했던 말이 떠오르고, 수은(정혜성)에게 리타의 부모님에 관해 묻는다.

수은은 "그건 리타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지만, 지상은 "우리 사적인 대화 안하는 사이잖아요"라고 답한다.

수은은 "어렸을 때 리타가 산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었는데, 리타를 찾다가 부모님 두분 모두 실족사 하셨다"고 리타의 아픈 과거를 밝혔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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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