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러시아인들, 윤도현 다 알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09 23: 30

'비정상회담'의 일리야가 윤도현이 러시아에서 인기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 윤도현과 G12가 '오춘기'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일리야는 "윤도현이 러시아에서 정말 인기가 있다"며 "가수 고 빅토르 최가 한국계 러시안인데

러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윤도현이 빅토르 최의 '혈액형'을 리메이크 해서 불렀다. 러시아 사람들 윤도현이라고 하면 안다"고 말했다.
또한 장위안은 "중국에서는 윤도현이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때문에 인기 있었다"고 전했다.
윤도현은 "중국에서 첫 단독 공연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서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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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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