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성시경 "우울함 지긋지긋해..오춘기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09 23: 39

'비정상회담'의 성시경이 오춘기를 겪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 윤도현과 G12가 '오춘기'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성시경은 "사람이 날씨에 이렇게 민감해질 줄은 몰랐다"며 "날씨에 따라 감정변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도현이 "가수로서 좋은 거 아니냐"고 하자 성시경이 "그 우울함이 지긋지긋 하다. 비오는 날 술을 사서 먹는다"고 털어놓았다. 윤도현은 "그 정도면 병원 가야지"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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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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