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나얼, 긱스, 신화 등이 음원차트를 무지개빛으로 만들고 있다.
10일 오전 7시 기준, MC몽의 '사랑범벅'은 멜론에서 1위 행진 중이다.
MC몽은 지난 2일 0시 새 미니앨범 ‘송포유(Song for you)’ 더블타이틀곡 ‘사랑범벅’을 공개했다. 이 곡은 사랑으로 인해 변해가는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곡. 윤건이 피아노 연주를, 챈슬러가 피처링을 맡았다.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는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이어갔다.
지난 달 5일 0시 공개된 이 곡은 그야말로 '롱런의 힘'을 과시 중이다. 발표 직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한데 이어, 주요차트에서 한 달여 가까이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는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노래는 이별의 상심을 노래한 어반 발라드로, 이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하던 곡들에 비해 대중친화적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긱스의 'Is You(Feat.박정현)'는 올레뮤직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듀오 긱스(루이,릴보이)는 정규 1집 음반 ‘백팩(Backpack)’ 발표 이후 2년여 만에 신곡 '이즈 유(Is You)'를 들고 돌아왔다. 6일 공개된 ‘이즈 유’는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게 돼 달라진 삶을 노래하는 곡으로 가수 박정현이 함께 했다.
이 외에도 엠넷 '칠전팔기 구해라'의 OST인 유성은, 울랄라세션이 부른 '그랬나봐'는 소리바다 1위, 신화의 '표적'이 벅스 1위를 각각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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