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오늘(10일) 첫 간담회…논란 해명할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0 08: 20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진 및 제작진이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한다.
'언프리티 랩스타' 측은 10일 오후 상암의 한 카페에서 서바이벌 참가자인 제시, 지민(AOA), 치타, 타이미,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제이스, 그리고 탈락자인 릴샴과 Mnet 한동철 국장 등이 참석한 공동인터뷰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
당초 이 간담회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향한 대중의 관심과 인기에 따른 일종의 보답 차원, 더불어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언론 매체의 인터뷰 요청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방책으로 진행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에 등장하는 지나친 욕설과 성적비하 발언 등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를 심의에 상정하는 등 징계가 예고돼 논란이 일었다. 또한 출연자들을 둘러싼 과거의 각종 논란들이 재점화, 출연자 자질논란을 비롯한 이슈들도 수면 위로 올라온 상태다. 이 때문에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논란에 대한 질문과 해명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자 간단회와 관련해 '언프리티 랩스타' 측은 "여성 래퍼들이 연일 화제를 뿌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같은 공통인터뷰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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