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의 신 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10일 윤현상의 공식 SNS에는 싱글앨범 ‘파랑:WAVE’의 타이틀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 이미지 컷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홍종현이 한 미모의 여성을 뒤에서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가 윤현상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

뮤직비디오 스틸컷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가사 ‘사랑하다가 이별하게 되면 그때서야 못해줬던 게 생각이 나요. 추억이란 게 참 그래요 분명 내 맘속에 아직 남아있는데. 잊는다는 게 왜 이리 힘들죠 함께했었던 그 시간 때문일까요’는 아픈 이별을 예고하는 듯한 내용으로 사랑스럽고 달콤한 스틸컷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윤현상은 오는 13일 신곡과 뮤직비디오 본 편을 공개할 계획. 앞서 지난 9일 싱글앨범 ‘파랑:WAVE’의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한 윤현상은 특유의 서정적 보컬 매력과 유려한 피아노 연주 실력 등 한층 더 깊어진 음악으로 감성 충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키며 이번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홍종현, 지하윤 커플의 로맨틱 백허그로 화제가 예상되는 윤현상의 신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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