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4관왕'에 빛나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Sam Smith)가 'K팝스타4'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른 에스더 김에 대해 "정말 굉장하다"고 극찬했다.
샘 스미스는 최근 유니버셜뮤직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에스더 김의 무대를 보고)소름 돋았다. 정말 굉장하다. 보는 동안 눈을 뗄 수 없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그에게 해줄 조언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노래를 부르지만 그녀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에스더김은) 노래할 때 자신이 가진 진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느껴진다. 정말 맘에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연습하고 노래해달라.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 중인 참가자 에스더 김은 앞서 샘 미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불러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샘 스미스는 10일 존 레전드(John Legend)가 함께 한 싱글'Lay Me Down (feat. John Legend)'을 발매한다.
joonamana@osen.co.kr
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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