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정규편성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의 MC를 맡는다.
10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파일럿 방송에 이어 정규 방송까지 '영재발굴단'의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전현무는 지난 설 연휴 방송된 '영재발굴단'을 통해 프리랜서 선언 후 지상파 첫 MC에 도전했다. '영재발굴단'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무사히 정규프로그램으로 안착했고, 전현무는 '영재발굴단'과 함께 지상파에서도 존재감을 떨칠 전망이다.

또한 전현무는 이로써 다작왕의 행보를 이어간다. 일주일 내내 '전현무 데이'라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영재발굴단' 출연은 다작왕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어디에서도 본 적 없고 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남다른 영재들의 일상을 담아낸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첫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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