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아’, 이용자와의 달콤한 만남…개발진과의 소통의 장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3.10 10: 33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오는 28일 구로동 넷마블 사옥에서 ‘엘로아(개발사 엔픽소프트)’의 첫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의 올해 첫 온라인 타이틀인 '엘로아'는 판타지 콘셉트에 방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갖춘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로 지난 1월 20일 출시 이후 게임성과 액션성을 앞세워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성원에 보답하고 이용자와의 밀착된 소통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이번 이용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발자와 이용자가 함께 편하게 소통하는 '달콤한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내용 공개를 비롯해 개발 방향성에 대해 이용자와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10일 오후 3시부터 20일까지 '엘로아' 홈페이지 내 공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40명을 선발해 오는 24일 게시판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부장은 “엘로아에 관심 가져주시는 이용자 분들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뜻 깊은 자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엘로아가 한층 진화되고 더 큰 즐거움 줄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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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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