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PD "김준호 하차, 결정된 것 없다..지켜볼 것"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10 10: 26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유호진 PD가 개그맨 김준호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들과 하차설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취했다.
유 PD는 10일 OSEN에 "김준호의 하차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 출연에 대해 논의할 시기도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양측이 아직 법원의 판결을 받은 것도 아니며, 김준호의 피소 또한 그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쪽의 주장일 뿐"이라며 "객관적인 결과가 드러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현재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사태와 관련한 의혹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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