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10년 간 입영통지서 받았다..이제 느낌 없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10 15: 17

 군 입대를 앞둔 최진혁이 "10년 간 입영통지서 받아..이제 느낌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혁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최진혁은 첫 인사를 전하며 "'오만과 편견' 때 나왔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반갑다. 진짜 공식적인 마지막 스케줄이다. 입대 전 마지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비공식적인 스케줄은 더 있는 것이냐"고 물었고 그는 "커피 마시는 자리 정도는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그는 군 입대에 관련해 묻는 박경림의 질문에 "입영통지서를 몇번 째 받는 건지 기억조차 안 난다. 10년 째 받고 있다. 이제는 느낌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최진혁은 오는 31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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