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타이미 “여자 래퍼 주목 받는 것 같아..기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10 15: 26

타이미가 여자 래퍼가 주목을 받는 시대가 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타이미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공동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을 할 때 9명이 모일지 몰랐다. 그만큼 여자 래퍼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 우리가 나와서 프로그램이 잘 되다 보니, 계속 여자래퍼들이 늘어나는 게 보인다. 후배도 여자 래퍼가 있는데, 기운을 받는 걸 느낀다. 본인들도 더 자극 받아 열심히 하고 있다.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다. 여자 래퍼도 주목을 받는 시대가 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타이미는 “활동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음악 시장에서도 여성 래퍼가 많이 활동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시 지민 타이미 치타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제이스 등이 출연 중이다. 릴샴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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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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