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의 홈구장인 스틸야드가 오는 15일 울산과의 홈개막전을 앞두고 프리미엄석과 VIP석, 테이블석이 신설되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포항은 팬들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누리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욱 업그레이드해 판매한다.
포항 스틸야드의 프리미엄석은 경기 관전에 최적화된 좌석으로 포항 선수단 벤치 바로 뒤편에 위치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좌석에 비해 앞뒤 간격 및 좌석의 크기가 넓어 더욱 편안하게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연간지정석으로 구매자 본인의 이름이 새겨지는 특별좌석인 프리미엄 시즌권은 40명 한정 판매가 될 예정이며, 우천시 비피해가 없고 프리미엄 좌석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관전 시야를 갖고 있다. 이외에도 연 1회 스카이박스 초청이 되며, 포항 선수단 워밍업 시 선수단 벤치에서 훈련 관전 및 포토타임의 기회가 주어지는 Matchday on the Pitch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시즌권 구매자 전원에게는 시즌카드 홀더가 제공되고 일반 경품도 별도로 추첨될 예정이다.
포항의 프리미엄석과 함께 테이블석이 스틸야드에 새로이 마련되었다. 테이블석은 본부석 2층 S석 방향에 위치해 14개가 마련되었으며, 탁트인 시야와 함께 경기 중에도 개인물품과 간식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VIP석은 스틸야드 내에서 선수 입장통로와 그라운드에서 가장 가까운 좌석으로 본부석 정중앙에 위치한 특별좌석이다. VIP석은 시즌권으로만 판매가 되며, 프리미엄 시즌권과 마찬가지로 선수단 워밍업시 훈련관전 및 포토타임의 기회가 주어지는 Matchday on the Pitch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포항의 프리미엄석은 경기당 2만 원에 판매가 되며, 청소년은 1만 5천 원, 어린이는 1만 원의 할인 혜택으로 프리미엄석을 이용할 수 있다. 테이블석은 2인 기준 3만 5천 원에 이용이 가능해 커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연간 지정석으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시즌권은 20만 원에 이용가능하고, VIP석은 30만 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과의 홈개막 경기는 15일 오후 2시 15분 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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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