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국장 “출연자 디스전? 진짜를 보여주고 싶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10 15: 48

한동철 국장이 리얼리티를 위해 최대한 가감 없는 편집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동철 국장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공동 인터뷰에서 욕설이 난무하는 출연자들의 디스전에 대해 “나도 젊을 때 뭔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더 심한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를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자 감정선이 다치지 않는 선에서 표현하고 있다. 있는 사실을 최대한 가감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 젊은 분들이 치열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졸리브이와 타이미는 디스전을 통해 서로의 외모를 성적으로 비하하거나 욕설을 내뱉어 논란을 자아내기도 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시 지민 타이미 치타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제이스 등이 출연 중이다. 릴샴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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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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