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이하(U-17) 대표팀의 최진철 감독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10일 파주 NFC에 소집한 U-17 대표팀은 훈련을 통해 26명의 선수를 22명으로 추린 후 오는 17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15 사닉스컵 대회에 참가한다.
4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 후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서 한국은 일본대표팀, 중국 항저우 그린타운, 호주 케번디쉬 로드 스테이트 고등학교와 한 조로 편성됐다.
최진철 감독이 훈련 중인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