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엄브로 서바이벌' 도심 속 이색 풋살대회 개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3.10 16: 46

영국 축구 정통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오는 5월 서울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컨셉의 풋살 대회 '2015 엄브로 서바이벌'을 개최한다.
풋살경기는 잔디밭이 아닌 실내에서 주로 이뤄지는 미니 축구경기로 날씨와 인원 수에 제약이 없어 최근 축구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이다. 또한 지난 설 명절 MBC 아이돌 체육대회를 통해 샤이니 민호, 비스트 윤두준 등 풋살경기로 주목받는 체육돌이 등장해 국내 열기가 한창 뜨거운 스포츠 종목이다.
이런 국내 인기를 바탕으로 엄브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강남 엠스테이지(M-STAGE) 특설경기장에서 총 64개팀이 참가하는 풋살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1부와 2부로 나눠서 치뤄지는 예선전을 거쳐, 16일 총 16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경기를 통해 우승팀이 결정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도심 빌딩 숲 안에서 ‘나이트 풋살’이라는 컨셉으로 경기가 진행되어 국내 축구팬들에게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현재 엄브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umbro.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고 있다. 엄브로 런칭이슈와 함께 국내 풋살 열기가 뜨거운 만큼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니 축구매니아들은 지금 바로 홈페이지를 방문에 참가 요강을 점검 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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