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10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모던 골프웨어 브랜드 ㈜닐케이(대표 배건우)와 공식 온라인 프로모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까지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식에는 KPGA 이준영 전무이사, 닐케이 배건우 대표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5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한 신예 이상엽(21)과 김학형(23) 뿐만 아니라 김지우(25), 이경환(19) 등 현재 KPGA 선수 7명에게 의류를 후원하고 있는 닐케이는 이번 공식 온라인 프로모션 스폰서 협약을 통해 자사 브랜드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KPGA 이준영 전무이사는 “닐케이와 함께 KPGA 코리안투어의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닐케이 배건우 대표이사는 “KPGA 코리안투어를 통해 닐케이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한 뒤, “본 협약으로 국내 골프산업에서 닐케이만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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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이준영 전무와 닐케이 배건우 대표(오른쪽) / KPGA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