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영,'노룩패스로 속이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3.10 19: 49

10일 오후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창원 LG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오리온스 허일영이 LG 문태종의 블로킹을 피해 노룩패스로 연결하고 있다.
LG는 지난 8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홈 1차전서 먼저 오리온스를 82-62로 완파했다.
정규시즌 득점왕 출신 데이본 제퍼슨이 24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시래가 21점, 김종규가 15점, 김영환이 13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두 팀의 정규리그 두 팀의 상대전적은 3승 3패로 동률을 이루었고, 득실차에서 오리온스가 앞섰기에 흥미로운 대결이었다.
과연 2차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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