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경찰서
[OSEN=이슈팀] 동대문 경찰서 지하 1층 사격에서 화재가 났었다.
10일 오후 5시쯤 서울 동대문경찰서 지하 1층 사격장에서 불이 났다 10분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은 인근 소방서에서 차량 등 장비 20대와 78명의 인원을 투입해 오후 5시 8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사격 훈련 뒤 뒷정리 청소 중에 발생, 이날 훈련은 24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4시 30분쯤 끝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격장 청소도구함 근처에서 전기 배선이 누전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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