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한이 김가연이 임신한 이후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임요한은 "나보다 김가연씨가 임신을 많이 기다렸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임신 후 내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전에는 아내가 음식을 해서 컴퓨터 앞에 가져다 주고, 먹고 나면 치우고 했는데, 이젠 내가 운전도 다하고 밥도 하고 미역국도 한다. 또 한마디 잘 못 하면 돌아오는 말이 많다"고 달라진 생활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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