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임요한 "김가연 뱃속 아기, 태명은 '마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10 21: 20

임요한이 김가연이 임신한 아이의 태명이 '마린'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임요한은 "김가연이 임신 9주차이다"고 밝혔다. 조우종이 태명을 묻자, 임요한은 "'마린'이다. 게임 캐릭터인데, 힘들게 임신을 했기 때문에 잘 이겨내고 나오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에게 한마디 하라는 말에 "마린아, 이제 9주가 됐는데, 잘 이겨내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임요한은 "아내가 임신 이후 인생이 바뀌었다. 내가 이제 밥도 하고 미역국도 끊인다"고 달라진 생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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