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나종찬, 오연서 납치..장혁 울부짖어

나종찬이 오연서를 납치했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세원(나종찬 분)이 신율(오연서 분)을 납치했다.

이날 세원은 황보여원(이하늬 분)의 명령에 의해 신율을 납치했다. 해독제를 구하러 가던 신율을 세원이 말을 탄 채로 납치해 간 것.

이를 목격한 왕소(장혁 분)는 "개봉아"를 외치며 절규했으나, 신율은 기절해 힘 없이 세원의 손에 이끌려 갔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goodhmh@osen.co.kr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