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지진희 연구 의심..김갑수 '버럭'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10 22: 20

구혜선이 신약본부 팀에 의심을 하자 김갑수가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재욱(지진희)가 책임자로 있는 신약계발팀에서 관리하던 환자가 이상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동이 발칵 뒤집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타(구혜선)는 신약계발팀에서 연구하는 것에 의심을 품고 석주(김갑수)에게 조사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석주는 "상관하지 말라"고 발끈하고, 리타는 신약팀 편을 드는 석주를 이상하게 생각한다. 석주는 이후 경인(진경)을 닦달하며 "왜 리타까지 끌여들이냐. 재욱 과장을 데리고 온 게 그렇게 못 마땅하냐. 나와 함께 한 세월이 죄의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음을 암시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bonbon@osen.co.kr
'블러드'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