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주 3회 촬영을 한다. 아내가 또 나가냐고 한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차태현이 잦은 '예체능' 촬영에 볼멘 소리를 냈다.
이날 차태현은 홍경민을 따라왔다가 고정이 된 자신의 모습에 "주 3회 촬영은 좀 심하다. 아내가 또 '예체능 가냐'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또 아침 일찍 족구 촬영을 하는 것에 대해 "잠깐 내가 촬영할 때 왜 이런 일이 생긴건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 차태현이 족구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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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