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2200만원 미니 당나귀에 '당황'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10 23: 34

'룸메이트' 잭슨이 값비싼 당나귀 분양가에 당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42회에서는 22번째 생일을 맞은 잭슨과 그를 축하해주는 식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잭슨은 생일 소원으로 '동키'를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과 허영지를 나귀를 찾기 위해 전라북도에 위치한 당나귀 체험 농장을 찾았다. 예상 보다 크기가 큰 당나귀에 잭슨은 "이건 말이다"라고 말했다.

잭슨은 미니 동키를 발견한 후 "친해졌다"고 기뻐했다. 우리나라에 8마리밖에 없는 미니 동키의 분양가격은 2,200만 원. 잭슨은 할부가 가능하느냐고 주인에게 물었고, 이동욱은 "너 생일이라 방법을 찾긴 찾아보지만 어떻게 서울까지 데려갈 거냐"고 물었지만 그렇다할 대책은 없었다.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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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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