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 군대 밥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멤버들이 족구를 하기 위해 군대로 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바로는 군대에서 난생 처음 밥을 먹으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바로는 "많이 먹어야지"라고 신나하며 밥을 먹기 시작했고, 말도 하지 않은 채 오로지 밥에만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정형돈 역시 "얼마만에 먹어보는 군대 밥인지 모르겠다. 김치찌개 맛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 차태현이 족구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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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