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유이의 아기를 보내고 오열했다.
10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에서는 도희(유이)가 아기를 입양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도희가 회사에 간 사이 양부모가 와서 아기를 찾으러 오고, 호구(최우식)는 초조하게 그들을 지켜본다.
양부모는 아기 부모의 스펙을 묻고, 아기가 여자자 아니라는 것 때문에 서로 실랑을 벌이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호구는 도희 코치에게 "양부모가 이상한 것 같다. 아기를 분양보내는 것도 아니고 이건 아니지 않냐"고 한다.

이에 도희 코치는 호구에게 아기에게 줄 곰돌이 심부름을 갑자기 시키고, 호구가 갔다 온 사이 아기는 양부모와 함께 사라진다.
호구는 양부모에게 떨어진 아기 배꼽을 챙기라고 햇는데, 안 챙겨 갔다고 오열했다. 그는 "어떻게 부모가 배꼽을 안 가지고 갈 수 있냐. 내가 그렇게 부탁했는데 버리고 갔다. 그 사람들 진짜 이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도희는 "그래서 어떻하라는 말이냐. 아기가 좀 더 크면 이제 양부모 찾기도 힘들다. 데리고 오면 니가 책임질 거냐. 아기 인생 찾아주다 내 인생은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없냐"고 독기를 품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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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