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히미 맹활약' 포르투, 골 폭발하며 UCL 8강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3.11 06: 49

브라히미가 폭발한 포르투가 UCL 8강에 가볍게 진출했다.
포르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에스타지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바젤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르투는 1, 2차전 합계 5-1(1차전 1-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서 1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포르투는 여유가 있었다. 홈에서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 않았다.

포르투는 전반 13분 브라히미가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포르투는 골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2분 브라히미의 패스를 이어받은 에레레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2-0으로 달아났다. 또 포르투는 후반 11분과 후반 30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4-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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