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이은미와 스페셜 무대 준비 중..인증샷 공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11 08: 35

 래퍼 아웃사이더가 선배 가수 이은미와 콜라보레이션 중인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웃사이더는 최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은미 선배님과 나란히 마이크를 잡고 첫 호흡. '바람곁에' 스폐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요. 3월 12일, 내일 정오에 발매될 아웃사이더의 4년 4개월 만의 4집 앨범 '오만과 편견' D-1"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은미와 아웃사이더는 나란히 앉아 음악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이 호흡을 맞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끈 바 있다. 특히 이은미는 지난 2006년 허니패밀리의 싱글 ‘백일몽’ 피처링에 참여한 이후 약 9년 만에 후배가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아웃사이더의 새 앨범 ‘오만과 편견’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8일 세계적인 래퍼 트위스타와 콜라보레이션 싱글 ‘Star warz(별들의 전쟁)’ 발표 후 중국,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아웃사이더가 지난 2009년 10월 발매된 정규 3집 앨범 ‘주인공’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정규 앨범은 가수 이은미, 나비 등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의 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오는 12일 새 앨범 ‘오만과 편견’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며, 이은미는 오는 4월 광주를 시작으로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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