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홍지민, 베테랑 뮤지컬 배우다운 만삭 축가 ‘감동’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11 09: 21

홍지민이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저녁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도로시(태명)의 출산을 앞둔 홍지민이 지인의 결혼식을 방문해 새로 시작하는 신혼부부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홍지민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답게 풍성한 성량으로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선보여 결혼식 주인공들은 물론 수많은 하객들에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인의 결혼식을 본 홍지민 부부는 10년 전의 잊을 수 없는 결혼식이 생각난다며 감회에 젖었다. 결혼식 당시 홍지민의 절친한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파격적인 축하공연을 펼쳤던 것. 그 화려한 현장이 영상으로 공개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 앨범을 꺼내보며 추억에 잠긴 홍지민은 당시 하객들이 남편 도성수의 어려보이는 외모에 대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털어놓으며 웃지못할 결혼식 에피소드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1일 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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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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