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가수 미(MIIII)가 19일 미니앨범 발매 전 신곡 ‘Say No More’을 공개한다.
미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 ‘Say No More’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앨범 커버 속 미는 블랙과 옐로우가 투톤으로 믹스된 헤어스타일로 쪼그려 앉아 애잔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신곡 ‘Say No More’은 스탠다드 재즈 선율의 발라드로 미 특유의 청아하면서 애절한 보이스가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덤덤하지만 마디 하나하나에 깊은 감정을 실어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무던히 폭발하는 감정이 특징이다.
케이윌 ‘분다’, 이기찬 ‘아니기를’, 하동균 ‘기다릴게’ 등을 작곡한 바 있는 프로듀서 킹밍(KingMing)과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에일리 ‘보여줄게’, 보이프렌드 ‘바운스’를 작사한 민연재가 의기투합했다.
미는 앞서 지난 4일 어쿠스틱 발라드 ‘신발’을 공개했다. 19일 발표되는 미니 앨범에는 이 두 곡과 신곡 한 곡이 담긴다.
한편, 미의 ‘Say No More’은 오늘(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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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