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 멤버로 합류한 예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리는 앞서 SM의 프리데뷔팀인 SM루키즈의 멤버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고루 겸비해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하다.
올해 16세인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에 캐스팅된 멤버로, 노래는 물론 랩과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 무대에 올라 '보랏빛 향기'와 'No No No No No' 무대를 꾸며 주목받은 바 있다.

SM은 "예리가 합류해 5인조가 된 레드벨벳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멤버 간의 재능과 매력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리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첫 번째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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