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죽지 않았다…‘최후의 날’,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3.11 11: 12

갑작스럽게 발생한 좀비와 그에 대항하는 인간의 사투를 그린 모바일 RPG ‘최후의 날’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윙스인어스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RPG(역할수행게임) ‘최후의 날’ 론칭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헌팅타워 1~5를 1회 이상 클리어하거나 좀비킬을 2000 이상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3 wi-fi 16G 1대, 휴대용 충전기 5대를 지급한다.

100명에게는 1000 캐시를 증정한다. 또, 킬링필드에서 성적을 거둔 이용자 중 1~5등에게는 휴대용 충전기, 6~10등에게는 1000 캐시를 제공한다.
또, 오는 16일까지 매일 최초 접속 시 보급품이 들어 있는 랜덤박스를, 1주년인 11일 당일에는 모든 유저에게 6성 무기인 모신나강c, 데저트 이글, 플라스틱 곤봉과 방어구 5종을 증정한다.
 
좀비의 습격과 이에 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최후의 날’은 실제 서울 송파구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RPG로 잠실 운동장이나 잠실역, 석촌호수가 게임 내에 그대로 등장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게임 장르에서 보기 어려운 좀비를 내세웠음에도 1년 전 사전 예약에서 4만여 명이 모여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비스 1주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후의 날’은 수 백여 스테이지와 헌팅타워로 구성된 싱글모드와 PVP(유저 간 전투) 모드인 킬링필드, 데드필드, 연합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연합전은 대규모 PVP 콘텐츠로 FPS(1인칭 슈팅)와 RPG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rainshine@osen.co.kr
4:3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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