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채널A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중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채널A '잘 살아보세' 제작발표회에서 한정수 샘 해밍턴 벤지 최수종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24시간 모든 생활을 북한식으로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한정수, 샘 해밍턴,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이순실,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가 출연해 총 8명이 모여 한 가족을 꾸렸다. 이들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100년 넘은 농가에서 동고동락하면서 북한식 삶을 체험한다.

오는 12일 목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