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투병 중인 원종현, 응원차 NC 방문'

11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야구장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오전 양팀 훈련시간에 대장암 판정을 받아 투병중인 NC 원종현이 방문, 양승관 수석 코치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지난 7일과 8일 KIA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으며,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지난 7일과 8일 넥센과의 2연전에서 2패를 당한 상태. 한편 어제(10일)는 한파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