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PD “김난도, 치열한 취재 과정 기반으로 강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11 12: 14

정현모 PD가 강연자의 이름을 건 새로운 강연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정현모 PD는 11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과 ‘명견만리’의 기자간담회에서 ‘명견만리’와 관련해 “김난도 교수, 장진 감독, 서태지, 김영란 교수 등 쟁쟁한 분들이 직접 취재해 강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난도 교수는 중국으로 인한 트렌드가 어떻게 급속히 변화되는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취재진과 취재했다. 취재 과정에서는 제작진과 의견 조율 과정이 있다. 끊임없이 조율하는 등 치열한 과정을 거쳐 그것을 근거로 강연하고 공감을 얻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PD는 “홀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기존 홀로그램은 홀로그램 영상을 차용한 것인데, 이것은 실제로 홀로그램 박스를 스튜디오에 들여왔다. 때로는 강연자가 홀로그램 박스에 직접 들어가서 그 영상을 가지고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기획제작국은 신개념 국제 시사 토크쇼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과 강연자의 시선과 제작진의 취재가 어우러진 프리젠테이션 쇼 ‘명견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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