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김난도 “진정성 전달하고 싶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11 12: 22

김난도 교수가 진정성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난도 교수는 11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과 렉처멘터리쇼 ‘명견만리’의 기자간담회에서 ‘명견만리’와 관련해 “디스크가 있어 촬영이 힘들었다. 그런데 제작진이 가진 문제의식과 진정성을 잘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박지은PD는 “김난도 교수가 강연을 할 때 단순히 알고 있는 것을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취재를 바탕으로 한 강연에서 진정성이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방향 강연이 아니라, 제작진과 혼연일체가 된 좋은 모습들이 많이 나왔다”며 “현장에서도 미래참여단이 과연 적극적으로 소통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많은 질문이 나왔다. 녹화가 끝나고 나서 소통 시간이 적다고 말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기획제작국은 신개념 국제 시사 토크쇼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과 강연자의 시선과 제작진의 취재가 어우러진 프리젠테이션 쇼 ‘명견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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