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측 "이태임 복귀시기 논의중…대역? 확정아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1 12: 41

배우 이태임의 '대역 교체설'에 대해 SBS 측이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11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OSEN에 "이태임 측과 복귀 시기를 놓고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건강상의 문제로 복귀가 힘들어졌을 경우를 대비해, 대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맞지만 하차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의 조기 종영 역시 현재 제작사 측과 논의 중이지만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태임은 분량 축소와 19~20회 대본에 등장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하차설에 휩싸였으며, 이후 다른 이로 촬영분을 대체한다는 대역설도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태임은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의 욕설 파문을 일으켰으며, 이보다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내반반' 촬영에 불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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